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싶어 하는 초등학교 2학년 예빈이에게 열흘 동안 강아지 호빵이가 맡겨진다. 함께 산책하고, 예쁜 옷을 입히며 호빵이와의 생활이 행복할 줄만 알았던 예빈이.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호빵이는 예빈이의 말을 듣지도 않고, 예빈이가 아끼는 연주복을 망가뜨려 놓는다. 

이 작품은 반려동물을 단순히 예쁘고 귀여워서 함께 지내고 싶어 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깨달음을 준다.

도서정보  :  이명희 지음  |  김민우 그림  |  자음과모음  |  104쪽  |  값 16,000원

저작권자 © 출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