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춘영)은 9월 3일 오후2시, 창비 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2025년 출판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AI와 출판, 상상 그 이상의 미래’로, 출판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AI 기술이 출판 제작, 유통, 독서 환경 전반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행사가 출판사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저작권, 창작, 콘텐츠 생산과 같은 핵심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업계 전반의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현장 참석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사전 등록은 선착순 60명에 한해 마감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출판과 AI의 결합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출판 산업이 새로운 혁신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